오프닝

4월 6일(금)오프닝

2018.04.06 17:02

ann_sean 조회 수:16416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라(잠 20:24)

삶의 여정이 되는 대로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겠지만,

네 걸음은 내가 인도하고 있단다.

네 앞에 놓인 길이 불확실할 때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바로 내 곁에 붙어 잇는 거란다.

분주한 도시의 거리에서 한 어린 소녀가 믿을 만한 어른과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렴.

소녀는 홀로 떨어져 길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면서,

도시가 주는 모든 감각적인 자극에 압도되어 잇지,

하지만 이 소녀가 어른의 손을 계속 꼭 잡고 있다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게 될 거다.

마찬가지로, 너를 돕고 인도하는 내 손을 네가 붙들고 있는 한 너는 결국 안전하단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잘 모른다 해도, 내가 곧 길이라는 것을 너는 분명히 알고 있지 않느냐.

내가 네 걸음을 인도하고 있단다.

그 걸음이 이랬다저랬다 마구잡이처럼 보일 때조차도 말이다.

내가 네 삶의 주관자이기 때문이지.

너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

그리고 잘못된 의사 결정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나와 이야기해 보자.

순간순간 네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택은 나와의 소통안에 머무는 거란다.

이것이 네가 내 곁에 붙어 있는 길이며,

너를 안전하게 인도할 내 임재를 신뢰하는 방법이란다.

아홉시에 만납시다. 조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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