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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3월 30일(금)오프닝

2018.03.30 12:31

ann_sean 조회 수:16094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윌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눅 1:78-79)

나는 어둠 속에 앉은 자들에게 밝은 빛을 비추는,
높은 곳으로 부터 너에게 임해 온 빛이다.
네 상황이 너무 어렵고 혼란스러울때는 마치 어둠에 둘러싸인 것처럼 느껴질 거다.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열심히 생각해 보아도,
이미 실패만 맛본 방법들만 떠오를 거다.
그러나 너는 좌절과 낙심을 하고,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심하며 조바심을 내겠지.
이럴 때는 눈을 들어 너에게 임하는 나의 빛을 보아라.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나를 바라보며 내 안에서 쉬려무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잠시 내려놓으렴.
힘겹게 애쓰는 일을 그만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 것을 깨달아라.

내 임재 안에서 편히 쉬면서 평화의 왕인 나를 생각해라.
나를 더 깊이 받아들일수록 더 깊은 평안을 느낄 거란다.
그러니 숨을 쉴 때마다 나를 들이마시렴.
잠시 나와 함께 쉰 다음,
네 어려움들에 대해 내게 말해 주렴.
내가 도와주리라 믿어도 좋단다.
내 자녀야, 나에게 꼭 붙어 있으렴.
그러면 내가 네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해 줄 거란다.

아홉시에 만납시다. 조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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