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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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6일(목)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안되는 줄 어떻게 알았지?' #행복한만남즈럭운음악회 #주만워십
2025.06.26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저녁에도반하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혼자서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되니 많이 힘들죠? 그런데 저 같은 분들이 또 계시는 걸 보니 왠지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저도 당신도 첫발을 내 디뎠군요. 스스로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내디딘 걸음이니까 자신에게 조금 자랑스러워해도 될 것 같습니다.” 페터 비애리의 《삶의 격》이라는 책에 나온 글입니다.

타인의 어색함, 무안함을 열린마음으로 받아주는 문장들입니다. ‘잘 안되는 줄 어떻게 알았지? 나랑 같은 상황이었구나,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었네. 그래 이렇게 시작하고 견뎌가는 내가 나도 자랑스러워’ 힘든시간을 보내는 자신이 일어설 힘을 얻는다면 이보다 좋은 활력소가 또 있을까요? 공감이 힘이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2절 말씀입니다. [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 그리스도의 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똑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의만 나타내기 위한 법이 아니라 이웃사랑의 법을 지키며 사랑을 실천하라고 하십니다. 단순히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짊어지고 함께 울고 웃는 삶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에요. 사랑의 공동체, 영적 가족이 되어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완성해가는 멋진 날,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