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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나이를 먹는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어른이 되려면 다음 세대에게 나를 거름으로 내어 주어야 한다.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는 것, 넘어진 자리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손 내밀어 주는 것,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세상에서 끝까지 믿어 주는 한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오늘 우리가 되어야 할 모습이다.” 조영민 목사님의 《헤리티지》 에 나오는 글입니다.
오늘은 6.25 전쟁 7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미국 178만 9천명, 영국 5만6천명을 비롯해 열 여섯개 나라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습니다. 전쟁은 나라를 지키기 위함이지만, 결국 나와 가족, 우리 자녀들을 지키기기 위한 숭고한 희생입니다. 그리고 6.25전쟁 뿐 아니라, 지금 이순간 역시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위한 치열한 전쟁 중에 있습니다.
신명기 30장 20절 말씀입니다. [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 이 말씀은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가 다시 전하는 마지막 권면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해야한다는 사실은 출애굽할 시점이나 들어가기 직전이나 변함없는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6.25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한 마음은 지금 이순간도 똑같습니다.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멋진 어른으로 살기를 다짐합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2025년 6월 25일 지금 이순간도 똑같습니다 #저녁에책한권 #박한솔목사님 #서자영변호사님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