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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고려 공민왕 때 사이좋기로 소문난 형제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형제가 함께 산에서 땔감을 구해 내려오다가 숲 속에서 번쩍이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황금이었어요. 그것도 두개였습니다. 손바닥만한 금덩이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가난하게 지내던 형제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씩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아우가 갑자기 그 황금을 깊은 강에 던져버렸습니다.
깜짝놀란 형이 왜 그런짓을 했는지 당황하며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우가 이렇게 답합니다. “평소에 형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금덩이를 갖고 부터는 그 마음이 식어가며 형님 황금 까지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버렸어요.” 이 말을 들은 형님도 깊은 강물에 얼른 황금덩이를 던져버렸습니다.
잠언 17장 1절 말씀입니다. [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 말라버린 떡 한 조각으로 여러사람이 먹기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 화목이 있고 사랑이 넘친다면, 가득한 고기를 먹으며 싸우는 사람들보다 낫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화목과 다툼중 무엇이 가득하기를 원하시나요?
오늘 나누는 사랑과 섬김으로 이어지는 평화가 그 어떤 황금보다 값지고 빛날 것입니다. 황금보다 더 아름답게 빛나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2025-06-23(금) 행저즐라 생방송 #불후의명곡찬송가퀴즈 #정잘해 #이브닝묵상 #임진철목사 여러분은 화목과 다툼중 무엇이 가득하기를 원하시나요?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