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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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금) 행저즐라 생방송 #창조과학특강 #방사선동의원소 #마윤정교수님 #이브닝라이브 #군산광성교회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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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한 사람이 가게에 들어가려다 ‘개 조심’이라는 글귀를 봤습니다. 놀라서 조심스럽게 들어섰는데 늙은 개 한마리가 계산대 옆에 늘어지게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개는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는데 왜 저런 경고를 붙여놨습니까?” 주인이 무표정하게 대답합니다. “왜냐하면요. 그걸 붙여 놓기 전에는 사람들이 개에 걸려 넘어졌거든요.” 신황등교회 장봉 목사님의 《머가품성》에 나온 글이었습니다.

‘개 조심’이라는 문구가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라는 의미로도 사용되네요. 안내문에 대한 고정관점이 깨지는 순간입니다. ‘남자는 이렇고 여자는 이렇다. 교회는 어떻다. 과자는 이런 맛이어야 한다. 이런 경우엔 이게 딱이다…’ 이런 말들 사이에 ‘항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고정관념이 확실합니다. 이것도 고정관념인가요?

사무엘상 16장 7절 말씀입니다.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 왕은 키가 커야 합니다. 키가 커야 긴 칼을 찰 수 있거든요.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칼이 길어야 이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렇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을 향한 중심, 태도를 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싸움은 하나님께 있기에 긴 칼을 차지 않아도 되고, 더 멋있거나 예뻐지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만 견고하면 다 예뻐보이시거든요.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