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홈으로
거리가 좀 더 가깝다는 이유로 나보다 좀 더 밝게 빛나고 있을 뿐 #우리교회찬양대짱
2025.05.14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저녁에도바나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우리는 백사장의 모래 알갱이가 아니다. 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 들 중 하나다. 나보다 더 빛나는 별도 있다. 나보다 더 큰 별도 있다. 그 척도는 지구와 별의 거리에 불과하다. 지금 당장은 그 별이 지구와 거리가 좀 더 가깝다는 이유로 나보다 좀 더 밝게 빛나고 있을 뿐이다.” 김욱 작가의 《찬란한 문학의 문장들》이란 책에 있는 글이었습니다.

살다보면 더 크고 빛나 보이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게 빛나는 이유는 각자가 처한 환경 때문입니다. 별이 가까이에 있으니 크게 보일 뿐인거죠. 내가 작다고 느껴진다고 해서 바닷가의 모래알로 추락시키면 안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의 삶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 하거든요. 나와 가까이에 있는 누군가에게는 내가 큰 별이 되어 반짝 반짝 빛날 수도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15절 말씀입니다. [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 순전하고 흠 없는 삶으로 변질된 세대를 향해 하나님의 자녀로 빛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혼탁한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는 사명자의 모습니다.

빛은 길을 비춥니다. 하나님 나라로 향하는 길, 더 가까이에서 밝게 비춰주세요. 하나님 나라를 향한 진리의 빛을 드러내는 멋진 날,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