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클래식 연주곡을 설명해 주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화제가 된 영상이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쇼팽(Frédéric François Chopin)의 곡을 설명하다가 갑자기 이런 말을 하며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곡은, 연주를 하기 전에 이미 시작된 겁니다.”
건반을 치기 전에 곡이 시작했다는 난해한 설명이지만, 영상을 보면 무언가에 홀린 듯 정말 빨려 들어가게 되는 흡입력이 느껴집니다.
세계 최초로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피아노 소나타와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녹음한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슈나벨(Artur Schnabel)은 자신의 뛰어난 연주 실력의 비결에 대해서도 이와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치는 음표는 다른 피아니스트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음표의 사이와 사이 멈추는 부분에 저의 예술이 존재합니다.”
음악도, 책도, 삶도, 멈추는 구간이 있어야 더 좋은 것을 채울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 나의 의지, 나의 욕심을 비울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지금 나의 생각과 마음이 비어있는지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비어있는 통입니까? 깨끗한 통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것들을 언제나 넘치게 부어주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온갖 좋은 것을 내려주시는 하나님께 내 삶을 드릴 수 있도록 삶의 여백을 준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온갖 좋은 것을 은혜로 내려주시는 주님께 내 삶을 드리며 살게 하소서.
나의 생각, 나의 의지, 나의 욕심을 비우며 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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