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건생활 365] 8월 15일 - 하나님이 허락하신 광복
2025.08.11●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일제치하 시절을 직접 겪었던 독립운동가 함석헌 선생은 「뜻으로 본 한국 역사」에서 광복의 순간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연대표 위에는 36년이건만 느낌으로는 360년도 더 되는 것 같았다.
아무도 그 종살이에 끝이 오리라고는 예측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던 것이 1945년 8월 15일 갑자기 해방이 되었다.
이 나라가 해방될 줄을 미리 안 사람은 하나도 없다.
아무도 모르는 것은 아무도 꾸민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꾸미지 않고 온 것은 하늘의 선물이다.
이것은 하늘에서 직접 준 해방이다.
아무도 여기에 대하여 공로를 주장할 자가 없다.」
함석헌 선생은 본래 이 책의 제목을 「성서적 입장에서 본 한국 역사」로 정하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은 그만큼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라는 말로밖에는 설명이 안 되는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배가 고픈 사람은 후각이 극도로 예민해지지만, 배가 부른 즉시 후각이 둔감해진다고 합니다.
자유가 일상이 되고, 무엇이든지 풍족하게 넘치는 선진국이 된 우리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이토록 크게 누리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지금,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을 오히려 잊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만 의지하며 누구보다 우리나라의 자유를 위해 피와 땀을 쏟았던 선조들처럼 간절히 하나님만 바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이 땅에 자유를 허락하시고 진리를 전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하소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과 후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8월 14일 - 할 수 있는 한
2025.08.11● 시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니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팔미라 야자나무(Palmyra palm)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나무입니다.
높이 30m까지 자라나는 이 나무는 열매부터 시작해서 잎과 껍질, 씨앗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학자들에 따르면 팔미라 야자나무를 사용할 수 있는 용도는 80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토록 유용한 나무에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발아입니다.
씨앗에 싹을 틔우기가 쉽지 않아 전문가가 아무리 노력해도 1년 넘게 걸릴 때도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크리스천의 삶과 매우 닮아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복음을 듣고 주님을 믿기까지 한평생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주님을 믿게 되면 세상에서 빛과 소금처럼 적재적소에 쓰임 받는 놀라운 사람으로 변합니다.
●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 할 수 있는 한 모든 방법으로
●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 할 수 있는 한 모든 선을 행하라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삶은 또한 이웃을 돌보고, 선행을 실천하고, 말과 행동으로 사랑을 전하는 삶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과 은사와 재능으로 세상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다양한 쓸모가 있는 능력 있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다섯 달란트 받은 종처럼, 좋은 밭의 씨앗처럼, 열매 맺게 하소서.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계발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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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8월 13일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2025.08.11●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영국의 시인이자 신학자인 리차드 백스터(Richard Baxter)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사람에게 특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백스터가 말한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삶의 7가지 표징(Signs of Living to Please God)」입니다.
❶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성경을 주의 깊게 읽는다.
❷ 사람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❸ 내가 하는 행동의 목적, 생각, 내면의 의도까지 성찰하며 점검한다.
❹ 사람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일, 눈에 보이지 않는 일까지도 주의를 기울인다.
❺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지 않고 귀를 기울인다.
❻ 교만하거나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경건하지 않은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❼ 사람들의 판단에 신경을 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지만 주목한다.
돈이 인생의 목적인 사람은 돈 버는 일에만 관심이 있고, 일이 인생의 목적인 사람은 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크리스천을 자처하는 우리는 어떤 일에 미쳐 있는 사람입니까?
사람이 아닌, 나의 만족이 아닌, 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일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기뻐 받으실 산 제사로 오늘 하루를 드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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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8월 12일 - 어디에 쓸 것인가
2025.08.06● 막 1: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칼은 그저 날카롭게 무언가를 자르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칼이 요리사에게 들리면 훌륭한 음식을 만듭니다.
의사에게 들리면 사람을 살릴 중요한 수술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이 칼이 강도에게 들리면 사람을 해치는 위험한 무기가 됩니다.
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통법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전하면 더없이 편한 탈것이 되지만,
술에 취한 사람이나 미치광이가 운전하면 수많은 사람을 죽게 만드는 사고를 냅니다.
사도 바울은 누구보다 율법을 잘 알고 지키며 살아가던 열정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율법이 누구를 증거하는 것인지,
뜨거운 열정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를 몰랐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사도 바울은 마침내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잡아서 죽이려던 무서운 열정이,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디든 복음을 찾아가는 거룩한 열정이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 우리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주님을 만난 우리는 이제 어떤 사람입니까?
나를 만나주시고 변화시켜 주신 살아계신 주님이, 또한 다른 사람들을 만나주시고
변화시켜 주시리란 사실을 믿으십시오.
주님이 주신 나의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바른 방향으로 사용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을 향한 바른 방향으로 모든 열정과 노력이 향하게 하소서.
불가능함이 없는 주님의 가능성을 믿음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바라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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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8월 11일 - 속사람의 중요성
2025.08.06● 눅 12: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유대인 격언에 「더러운 옷을 입은 학자는 사형에 처해도 마땅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이 일을 감당해야 하는 학자들은 항상 품격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옷이 날개다」라는 말이 있는데,
전 세계 어디나 이와 비슷한 격언이나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에 보이는 옷차림은 사람을 달라 보이게 만들고, 때로는 욕심이 나게 만듭니다.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같은 키라 하더라도
평상복을 입었을 때보다 양복을 입었을 때 키를 더 크게 본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에게 옷이 중요하기에 때로는 욕망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아간은 가나안 땅의 고귀한 옷 한 벌을 훔치려고 모두를 속였습니다.
나아만 장군이 병을 낫게 해달라고 엘리사를 찾아왔을 때도 한 옷 열 벌을 들고 갔습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은혜가 값없는 것임을 가르쳐주기 위해 아무것도 받지 않았지만
사환인 게하시가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몰래 나아만 장군을 찾아가
두 달란트와 옷을 받아왔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 입은 옷이 들에 핀 백합화 하나만도 못하다”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바로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는 우리들을 깨우치기 위한
가르침이셨습니다.
옷을 비롯한 겉치장에 과도한 신경을 쓰지 말고 우리의 내면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만들고자 노력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거룩한 내실을 다지고자 노력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의식주에 필요 이상의 돈을 쓰지 말고, 선한 일에 흘려보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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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8월 10일 - 두려울 때 순종하라
2025.08.06● 삼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마가복음 10장 32절을 보면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향하시자 따르는 사람들이
“놀랍고 두려워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좇으면서 놀라운 기적을 목격하고, 진리의 말씀을 들었던 이들은
갑자기 왜 놀라고 두려워했을까요?
자신의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예수님이 인도하셨거나,
앞으로 있을 일을 예상하고 겁을 먹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의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J. Chambers)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마가복음 10장 32절과 같은 「당황의 훈련」이 찾아온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초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을 것 같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확신은 약해지고 의심이 생겨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이 주시는 말씀이 낯설게 느껴지고, 순종하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이런 상황에 처한 크리스천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에게 필요한 것은 신앙고백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 순종입니다.
의심이 생기고 두렵고 떨리더라도 주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생기는 일에는
무조건 순종하는 참된 주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입으로만 고백하는 순종이 아닌, “아멘”으로 행하는 진짜 순종을 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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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8월 9일 - 하나님의 응답
2025.08.06● 잠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뉴욕대학교 부속병원(NYU Langone Hospitals) 재활센터의 한 벽에는
다음과 같은 기도문이 있다고 합니다.
「큰일을 이룰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건강을 기도했는데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질 수 있는 돈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칭찬을 받고 싶어 성공을 기도했는데 교만하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가장 중요한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은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았다.
나는 가장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이다.」
우리는 무엇을 기도하며, 무엇을 바라고 있습니까?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에게 응답하실 주님이심을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믿음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 주시는 주님이심을 믿고 알게 하소서.
나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 기도하지 말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기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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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8월 8일 - 그래서 나를 보내셨다
2025.08.06● 신 15:10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한 성도가 아주 추운 겨울날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는 중이었습니다.
골목을 돌아서자 거리에서 추위에 떠는 한 소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끼니도 챙겨 먹지 못했는지 제대로 서 있지도 못했습니다.
교회에 도착했지만, 아까 지나친 소녀의 모습이 계속 떠오르자 마음이 답답했던 성도는
기도 중에 하나님께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이런 일을 왜 그냥 보고만 계십니까?
저 소녀에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따뜻하게 머물 집과 맛있는 음식을 왜 주시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은 기도를 마친 성도의 마음에 다음과 같은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너를 보낸 것 아니냐? 주리고 지친 소녀를 위한 나의 대책은 바로 너였다.』
세상의 부조리한 일을 보며 하나님을 원망한 적이 있습니까?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왜 그냥 두시는지 궁금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가슴 아파하는 바로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셨고,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가지고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마음과 선하신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어려운 사람을 찾아가 주님의 마음으로 도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8월 7일 - 승리를 믿어라
2025.08.04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1940년대 사이판은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많은 일본 군인이 사이판의 산속에 숨어서 저항을 하고 있었는데
이 사람들은 일본의 패전으로 전쟁이 끝난 것도 모르고 오랜 세월 산속에서
게릴라전을 펼쳤습니다.
나중에 일본 정부가 나서서 이들을 산 아래 마을로 데려왔지만
이들은 전쟁이 끝났다는 사실을 끝까지 믿지 못했습니다.
전쟁이 끝났기에 고향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그것은 그들이 너무도 바라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산속의 군인들은 다 떨어진 군복을 입고, 녹슨 총을 들고
끝까지 저항하기를 원했습니다.
결국 일본 정부는 이들을 강제로 본국으로 송환시켰습니다.
병사들은 일본으로 돌아와 다시 일반인으로 살아갔지만,
놀랍게도 30~40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일본이 전쟁에서 패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고 오히려 적군의 계략이나 모종의 이유로 자신들을 단체로 속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과 사탄의 싸움은 이미 예수님의 완벽한 승리로 끝난 싸움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2,000여 년 전 십자가에서 완벽히 승리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뿐입니다.
끝까지 몸부림치며 우리를 괴롭히는 사탄에게 현혹되지 말고
주님이 약속하신 그날이 오기를 믿으며 기다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믿으며 담대히 사탄을 대적하게 하소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만을 믿고 의지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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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8월 6일 - 살아있는 신앙인
2025.08.04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독일의 신학자이자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인 폴 틸리히(Paul J. Tillich)는
“크리스천 중에 10%만이 살아있는 진짜 그리스도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성교회의 교인 중 10%는 껍데기만 남아 있는 죽은 신앙인입니다.
80%는 잠들어 있고, 오직 10%만이 살아서 교회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신학자 알렌 토렌스(Alan Torrance)가 조사한 미국 크리스천의 실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20%의 크리스천은 주일을 성수하지 않음
● 25%는 일주일에 한 번도 기도를 드리지 않음
● 35%는 집에서 성경을 읽지 않음
● 40%는 십일조를 내지 않음
● 60%는 경건 서적을 읽어본 적이 없음
● 75%는 교회에서 일을 맡고 싶어 하지 않음
85%는 전도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음
그러나 응답에 응한 100%는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있기에
천국에 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열매가 맺히지 않는 나무는 죽은 나무이듯이,
경건한 삶이 없는 성도의 믿음은 쭉정이뿐인 믿음입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말씀을 삶 한가운데 놓고 한 절이라도 지켜 행하는 참된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말씀으로 깨어 있어 부지런히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예배와 경건생활, 전도와 사역을 비롯한 성도의 본분을 철저히 지킵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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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8월 5일 - 거듭나야 합니다
2025.08.04●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영국의 명설교가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는 22세에 하나님을 만나고
55세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두 번 이상 복음을 전했습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먼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 휫필드는
오전 5시부터 거리로 나가 사람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처음 휫필드는 주일에 예배를 드리기 힘든 탄광의 광부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휫필드의 설교를 들은 광부들은 석탄재로 물든 검은 눈물을 떨어뜨리며
방탕한 삶을 회개했습니다.
나중에는 휫필드가 탄광을 찾아올 때마다 천 명이 넘는 광부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당시는 마이크도 없던 시대였지만 휫필드는 이들을 위해 목이 터져라 복음을 외쳤습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도
휫필드의 설교를 듣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러 필라델피아를 찾은 휫필드의 설교를 들은 프랭클린은
“이곳 필라델피아가 복음에 물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휫필드가 평생 설교한 주제는 다음의 한 가지였다고 합니다.
“당신은 거듭나야 합니다.”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예수님 역시 구원받기 위해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주님을 만났다면, 구원을 확증하려 한다면
우리의 삶 역시 거듭나야 합니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어 진실로 거듭난 성도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경에 나오는 참된 성도들처럼 우리도 거듭난 삶을 살아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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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8월 4일 - 화평케 하는 사람
2025.08.01● 시 34: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도시샤 대학교(Doshisha University)는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일본의 명문 대학입니다.
처음 학교가 세워질 당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일어났는데,
그 문제가 갈등의 원인이 되어 직원들과 학생들이 파벌을 이뤄 다투었습니다.
하루는 총장인 니지마 조(Joseph H. Neesima)가 대학의 모든 사람을 불러 모아
다음과 같이 엄포를 놨습니다.
“이렇게 분열되어서는 결코 명문대가 될 수 없습니다.
이번 사태의 주모자를 아주 엄벌에 처하겠습니다.”
말을 마친 니지마 총장은 교정에서 꺾어온 굵은 벚꽃 나뭇가지를 들고 앞으로 나왔습니다.
“모든 책임은 총장인 제게 있습니다.
제가 부족해 여러분을 하나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니지마 총장은 피가 철철 날 때까지 자기 종아리를 후려쳤습니다.
이 모습을 본 교직원과 학생들은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다투지 않겠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학생 8명, 직원 2명으로 시작된 작은 학교를 명문 종합대학으로 성장시킨 동력은
니지마 초대 총장의 희생으로 이룬 화합이었습니다.
희생할 줄 아는 사람, 겸손한 자세로 사는 사람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주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원활한 관계를위해, 복음의 전파를 위해 내 것을 조금 손해 보더라도
기꺼이 희생할 줄 아는 예수님을 본받아 사는 성도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복음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희생할 줄 아는, 화평케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이 보내신 곳을 화평케 하는 평화의 사자가 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