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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1월 8일 - 전문가의 차이

2025.11.03

● 빌 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전문가와 일반인의 차이는 아주 작은 디테일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많은 커피의 종류는 대부분 에스프레소와
우유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유의 양에 따라 플랫 화이트(Flat white)가 라테가 되고,
우유 거품의 형태에 따라 라테가 카푸치노가 됩니다.
이런 작은 차이를 알아채고 구분하는 사람이
특정한 일에 정통한 전문가가 됩니다.
다음은 데일 카네기 연구소에서 발표한
[전문가의 7가지 특징]입니다.

❶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한다(forward thinking)
❷ 관계를 중시한다(relationship-oriented)
❸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service-focused)
❹ 기술 발전에 민감하다(technology-literate)
❺ 가치 창출을 목표로 둔다(value-driven)
❻ 팀으로 일한다(team-driven)
❼ 성과를 창출하도록 이끈다(leadership skill)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 할수록 우리도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올바로 전하고,
새신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혜롭게 돕는
신앙생활의 전문가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전도와 양육에 필요한 지혜를 주소서.
조금씩이라도 매일 더 나아지는 신앙생활을 위해 노력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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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1월 7일 - 최고의 선물 구원, 전도

2025.11.03

●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구세군을 설립한 초대 대장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사업은 영혼 구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도 영혼 구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❶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기 때문이다.
❷ 전도는 가장 큰 하나님의 복을 전할 방법이기 때문이다.
❸ 전도는 최선의 사회 공헌이기 때문이다.
❹ 전도는 국가에도 공헌하기 때문이다.
❺ 전도는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기 때문이다.
❻ 전도는 사람의 영혼에 은총을 입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가장 큰 행복이자 복은 무엇입니까?
바로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이 놀라운 선물, 즉 누구에게나 값없이 계속해서
나눌 수 있는 은총을 주님은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더 이상 망설일 시간이 없습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경험한 이 놀라운 큰 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속히 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전도를 향한 열정과 열망이 더욱 뜨거워지게
성령님의 불을 주소서.
먼저 믿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전도임을
잊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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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1월 6일 - 염려를 물리치는 방법

2025.11.03

● 렘 17: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스위스의 세계적인 정신병리학자이자 상담가인
폴 투르니에(Paul Tournier) 박사는 실제적인 행동으로
얼마든지 걱정과 근심을 물리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투르니에 박사가 말한
[염려를 물리치는 7가지 방법]입니다.

❶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살아간다.
❷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려고 최대한 노력한다.
❸ 마음의 좋지 않은 감정들, 쓴 물을 빼낸다.
❹ 친밀한 관계의 사람들을 최대한 자주 만나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한다.
❺ 행복은 전염되므로 가족과 동역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난다.
❻ 일상의 작은 일,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삶의 자세를 가꾼다.
❼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다른 사람을 돕는다.

투르니에 박사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주님을 위해 살아가고
주님이 주신 말씀을 실천하려고 할 때,
저절로 근심과 걱정이 사라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맞는 말입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지 못하기에 불안이 우리 삶에
스며들어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삶 가운데 주님을 따르기를 선택하면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축복이
저절로 우리 삶으로 흘러들어옵니다.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항상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나가게 하소서.
걱정과 근심이 쌓일 때마다 위 7가지 항목을
적용해 이겨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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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1월 5일 - 꽃씨를 뿌리는 이유

2025.11.03

●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러시아의 작가 헬레나 페트로브나 블라바츠키
(Helena Petrovna Blavatsky)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어디를 가든 항상 큰 가방 2개를 메고 다녔습니다.
한 가방에는 여행에 필요한 짐이 가득 들었고,
다른 가방에는 꽃씨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블라바츠키는 여행 도중 꽃이 필만한 자리가 있으면
언제든 가방을 열어서 씨앗을 꺼내 심었습니다.

하루는 기차를 타고 가며 창문을 열고 꽃씨를 뿌리는
그녀를 보고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그렇게 씨앗을 뿌리는 이유가 뭡니까?
다시 이 길을 지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요?
꽃이 아무리 잘 자라도 당신이 볼 수는 없잖아요?”
블라바츠키가 대답했습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죽고 나서도 봄은 여전히 찾아오듯이,
제가 이곳을 다시 오지 않더라도 오늘 뿌린 씨앗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거고, 여기 사는 사람들은
그 꽃을 보고 조금이라도 행복을 누리겠죠.
전 그거면 됩니다.”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우리가 다만 복음을 전해야 할 이유도
바로 이와 같습니다.
주님이 반드시 꽃피워주실 줄 믿고,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는 주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포기하지 않고 선을 행하며 복음을 전파하게 하소서.
짧은 말씀, 좋은 찬양, 쪽 복음을 활용해
꾸준히 주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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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1월 4일 - 진짜가 아닌 것

2025.10.30

● 골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어떤 사람이 두 가지 죄를 저질러 경찰서에 잡혀 왔습니다.
한 가지 죄는 위조지폐를 훔친 것이고,
다른 한 가지 죄는 훔친 위조지폐를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위조지폐를 알고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위조지폐인 줄 알았다면 제가 위험을 무릅쓰고 썼겠습니까?”
듣고 보니 일리가 있었습니다. 도둑은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도둑질도 무죄입니다.
위조지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돈입니다.
아무런 가치가 없는 물건을 훔친 것이 무슨 죄가 됩니까?”
이 말을 들은 경찰이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당신 말은 다 맞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유죄입니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쳤고, 훔친 물건을 썼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물건을 훔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진짜가 아닌 것을 진짜인 줄 알고 죄를 지은 사람이야말로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그러나 이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주 하나님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더욱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삶을 위해 살아가지 말고,
주님이 허락하신 새로운 삶을 누리며
하늘의 성도로 이 땅에서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가는
경건한 순례자로 이 땅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이 땅에서의 한정된 삶을 진정 가치 있는
주님의 일을 위해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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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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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1월 3일 - 눈이 먼 사람

2025.10.30

● 마 6: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옛날 중국 제나라에 돈이라면
미친 듯이 정신을 못 차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 사람이 시장을 둘러보다가
정말로 아름다운 금붙이를 보고
마음을 빼앗겨 훔쳐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대낮 시장통에 워낙 사람이 많아서 금방 잡혔습니다.
이 남자를 심문하던 관리는 엄하게 호통을 쳤습니다.
“밝은 대낮에, 보는 눈이 그렇게나 많은데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도둑질을 했느냐?”
붙잡힌 사람은 다음과 같이 변명했습니다.
“밝은 대낮인지도,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도 몰랐습니다.
제 눈에는 금붙이만 보이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혹에 빠진 사람은 주변을 보지 못하고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는 이야기로
중국 고서 [열자]에 실린 내용입니다.

돈에 미친 사람의 눈에는 돈만 보이고,
권력에 미친 사람의 눈에는 권력만 보인다고 합니다.
세상의 헛된 것에 빠져 중요한 것을 놓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우리를 구원하신 생명의 주 예수님만 눈에 보이는,
복음에 미친 사람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서만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일을 멀리하고 주님의 일에만 집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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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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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1월 2일 - 인내함으로 품으라

2025.10.30

● 약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한 곤충학자가 누에고치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비가 되려고 몸부림치는 누에고치의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 싶어서 칼을 가져와
고치를 조금 찢어주었습니다.
곤충학자의 생각에는 그러면 훨씬 쉽게
나비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는 정반대였습니다.
고치를 찢으며 충분히 성장할 힘을 기르지 못한 누에는
나비가 되지 못하고 그대로 쏟아져 죽고 말았습니다.
큰 건물을 지을 때 보이지 않는 기초 공사를 오래 해야 하듯이,
모든 일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작가 아널드 글래소(Arnold H. Glasow)는 인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계란은 품어야만 병아리가 됩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알을 깨트리면
절대 병아리가 태어날 수 없습니다.”
알이 스스로 깨어날 때까지 기다리며 따스하게 품어주는 모습,
바로 예수님이 제자들을 거두고 기다리시던 모습입니다.
사랑의 주님이 우리가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리며
사랑으로 품어주셨듯이,
주변의 연약하고 힘들어하는 지체들의 믿음이
바르게 자리 잡을 때까지 인내하며 사랑으로 품어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인내를 통해 주님의 때,
주님의 일하심을 기다리게 하소서.
주님께서 하셨듯이 책망보다는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품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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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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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1월 1일 - 오병이어

2025.10.30

● 요 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몇 년 전 강원극동방송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월요일 아침에 방송사로 제일 먼저 출근한 직원이
방송사 입구 출입문에 놓인 작은 편지 봉투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편지 봉투 겉면에는
‘모든 영광을 주님께, 생명의 복음 전파 후원금’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고, 안에는 백 원짜리 동전들과
만원 권, 천원 권 지폐 몇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편지 봉투에서는 인적 사항을 확인할 만한
어떤 단서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분이 이 편지 봉투를 놓고 갔는지 궁금했던
직원들은 방송사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해 봤다고
합니다.
찾아낸 영상에는 직원들이 근무하지 않는 토요일 늦은 오후,
방송사를 찾아온 낯선 남자 한 분이 몰래 출입문 밑으로
편지 봉투를 넣고서는 방송사 출입문을 붙잡고 기도한 후
종종걸음으로 급히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답니다.
비록 헌금 액수는 크지 않았지만 그날 방송사 직원들은
영상에 담겨 있는 무명의 전파 선교사님의 모습을 통해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깊이 느낄 수 있었고,
북한과 영동 지역 영혼 구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게 됐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작은 헌신을 통해서도
큰 역사를 이루신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게 하소서.
요즘 선교하는 일에 내 시간과 물질을 들이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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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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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0월 31일 - 겨울이 없는 벌

2025.10.28

● 마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카리브해 동쪽에 있는 서인도제도의 섬
바베이도스(Barbados)는 영국의 식민지였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바베이도스의 환경이
양봉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벌을 대량으로 가져와 꿀을 채취했습니다.

그런데 한참 꿀을 잘 만들어내던 벌들이
어느 순간부터 아예 일을 하지 않고 놀고 있었습니다.
곤충학자들이 조사를 해보니 원인은 기후에 있었습니다.
바베이도스는 중남미 기후로 1년 내내 여름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가져온 벌들의 원래 지역에는 겨울이 있었습니다.
원래 살던 지역에서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서
벌들이 꿀을 모았는데, 어느순간 벌들은
겨울이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당연히 열심히 꿀을 모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벌들은
그 순간부터 꿀을 만들지 않았고,
오히려 여기저기 창궐하면서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은 하지만,
천국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전도를 안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겨울이 없는 벌처럼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때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쓰게됩니다.
즉, 주님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춘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주님을 믿는다는 우리 입술의 고백이 삶으로 이어지도록
말씀으로 살아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이 주신 사명에만 집중하게 하소서.
나 자신만을 위한 신앙생활에 갇히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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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0월 30일 - 사람의 세 가지 유형

2025.10.28

● 엡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세기의 천재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은
과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뉴턴은 가장 중요한 일을 신앙으로 생각했고,
그 다음으로는 자신의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과학적 난제를 편지로 보내는 다른 과학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보내곤 했습니다.
‘나는 왕이신 주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하기에도 바쁘니
소소한 일로 귀찮게 하지 마십시오.’
뉴턴은 말년에 ‘세상에는 다음의 3가지 사람이 존재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❶ 믿음이 없는 요나 같은 사람입니다.
뉴턴은 첫 번째 부류의 사람을 하나님을 피해 다니며
자신의 안위에만 관심이 있는 기회주의자라고 말했습니다.
❷ 달리는 말에 매달려 있는 하루살이 같은 사람입니다.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 알지도 못하고
그저 남을 따라 살아가는 종속적인 사람입니다.
❸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 믿고,
모든 것을 의탁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뉴턴은 새로운 역사는 오직 세 번째 사람들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을 사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거룩한 의의 도구로 우리의 삶을 드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반석 같은 믿음을 주소서.
주님을 온전히 믿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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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0월 29일 - 구두약이 안 팔리는 이유

2025.10.28

●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어떤 직원이 백화점에서 열심히 구두약을 팔고 있었습니다.
직원은 구두약에 들어가는 모든 성분을 외우고 있었으며,
다른 브랜드에 비해 무엇이 더 나은지 줄줄이 꿸 정도로
지식도 해박하고 열정도 있었습니다.

“저희 구두약은 한 번만 사용해도 광이 며칠씩 유지됩니다.
저희 구두약을 사용하면 새 구두를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직원의 설명을 흥미롭게 듣다가도
구두약을 사가지는 않았습니다.
직원은 답답한 마음에 설명만 듣고 그냥 떠나는 손님을 붙잡고
이유를 물었습니다.

“혹시 구두약을 안 사고 그냥 가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솔직히 말씀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손님은 직원의 구두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당신 구두가 너무 볼품없고 더럽습니다.
저는 제일 싸구려 구두약을 쓰는데
솔직히 당신 구두보다 더 깨끗해 보입니다.”

직원은 구두약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았지만,
그 구두약의 성능을 보증할 수 있는 자신의 구두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진리를 담는 그릇이자
전하는 도구입니다.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 가운데 전하며
살아가는 귀한 사명자가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일상을 통해 주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말과 행동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신경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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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0월 28일 - 왕은 한 분이시다

2025.10.21

● 레 26: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숲속 왕국에서 평화롭게 사는 개구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개구리들이 왕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너희는 충분히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데 왜 왕을 달라고 하느냐?”
“우리에게는 눈에 보이는 멋진 왕이 필요합니다. 왕을 주십시오.”
하나님은 멋지게 생긴 개구리 조각상을 숲으로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개구리들은 다른 왕을 요구했습니다.
“이 왕은 살아 있지 않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왕을 우리에게 주십시오.”
하나님은 크고 멋진 물고기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래도 개구리들은 불만이었습니다.
“이 왕은 물 안에서만 움직입니다. 크고 거대한 왕을 주십시오.”
하나님은 황새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러자 개구리들은 만족했습니다.
“저 긴 다리와 부리를 보세요. 드디어 우리의 왕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황새는 개구리들을 보자마자 마구 잡아먹기 시작했습니다.
황새가 보기에 개구리는 그저 맛있는 한 끼 식사일 뿐이었습니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어리석은 개구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섬기고 믿어야 할 분은 오직 하늘에 계신 주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우상임을 잊지 말고, 그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사랑하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저도 모르는 사이에 행여라도 우상을 섬기지 않도록 마음을 깨워 주소서.
은연중에 주님보다 더욱 사랑하고 있는 우상이 없는지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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