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건생활 365] 7월 26일 - 하나님의 방법, 교회
2025.07.22● 롬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갖는 의문 중 하나는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는데 왜 굳이 교회에 모여서 예배해야 하는가?”입니다.
세계적인 선교 신학자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A. Snyder)는
이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신학자 스나이더가 말한 「기독교 공동체에 몸담아야 하는 7 가지 이유」입니다.
❶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지체가 됐기 때문
❷ 예배는 크리스천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주는 나침반 역할을 하기 때문
❸ 지체들과 어울리는 것은 영적 성장의 수단이며, 성공적인 사역의 비결이기 때문
❹ 하나님이 공동체의 일부가 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
❺ 예배를 통해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킬 수 있기 때문
❻ 교회 출석을 통해 이기적인 개인 중심주의 사고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
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주님을 높이고, 말씀을 배우고 죄를 회개할 수 있기 때문
모든 크리스천은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은 형제이자 자매, 한 지체입니다.
교회란 단순한 종교 활동 공간이 아니라 주님이 세우신 곳에서 주님을 믿는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는 곳임을 기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교회를 중심으로 주님의 귀한 사역에 더 많이 동참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을 소홀히 여기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7월 25일 - 그리스도인이라는 라벨
2025.07.18● 골 3: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 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유대 왕인 아그립바(Agrippa)는 바울을 심문하다 복음을 들었을 때
깜짝 놀라 다음과 같이 반응했습니다.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당시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는 오늘날로 치면 「예수쟁이」와 비슷한
조롱이 섞인 의미였습니다.
아그립바의 반응에는
‘나를 너희들 같은 「예수쟁이」처럼 만들 속셈이냐’
라는 속뜻이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라벨이 붙ㅍ는 것을 부끄러워한 것입니다.
그러나 맨 처음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을 들었던 안디옥 교인들은
오히려 이 라벨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더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가 총 세 번 등장하는데
모두 하나님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전도를 하는 말씀에 사용되었습니다.
주후 313년에 콘스탄틴 대제(Constantinus the Great)가 국교를 「그리스도교」로
세운 것은 이런 그리스도인의 노력의 결실이었습니다.
조롱의 이름이 빛나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를 수 있으려면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고난을 받으면서도 부끄러워 아니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안디옥 교회 성도들처럼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한다 해도 믿음을 버리지 말고
더욱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이름을 부끄럽게 하지 않는 당당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신앙을 부끄러워 말고 당당히 드러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7월 24일 - 예수님의 얼굴
2025.07.18● 요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미국에서 열린 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두 청년이 있었습니다.
두 청년은 같은 미국 사람이었지만 한 사람은 인디언이었고, 한 사람은 백인이었습니다.
같은 방을 쓰게 된 두 청년은 서로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화 중 서로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백인 청년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반면
인디언 청년은 무신론자였고 심지어 기독교를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쉽게 독설을 내뱉었습니다.
백인 청년은 인디언 청년의 비난에 맞서지 않으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날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네는 기독교를 싫어하는 것 치고는 기독교에 대해서 매우 잘 아는데…?
성경의 어떤 가르침이 자네를 그렇게 실망하게 만들었나?”
이 말에 인디언 청년은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나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실망한 것이 아닐세.예수님의 가르침을 조금도 실천하지 않는
기독교인 때문에 실망한 것이네.』
「아주 특별한 우표 한 장」이라는 책에 나온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말과 행동이 바로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예수님의 얼굴입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되도록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배려가 담긴 말과 행동으로 다가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올바른 성품과 올바른 관계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게 하소서.
지혜의 말씀을 통해 올바른 인품과 성품을 기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경건생활 365] 7월 25일 -

[경건생활 365] 7월 23일 - 염려를 이기는 지혜
2025.07.18●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전도자 하버드 대학’으로 불리는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의
허드슨 아머딩(Hudson T. Armerding) 교수는
크리스천은 자신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길 줄 아는 사람이기에
주님을 믿는 순간 걱정할 일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아머딩 교수가 말한 「염려를 이기는 5가지 지혜」입니다.
❶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❷ 우리가 염려한다고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들에 핀 백합화처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❸ 걱정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부정적인 생각은 보통 최악의 결과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❹ 성도의 삶에 고난도 있을 수 있음을 받아들이십시오.
죄의 결과가 아닌 고난은 바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❺ 걱정 대신 순종하십시오.
아브라함은 하루아침에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걱정하지 않고
즉각 순종했습니다.
성경에서 고난을 많이 경험한 사람일수록 염려하지 않고 주님께 기도하며 순종했습니다.
요셉, 에스더, 다니엘과 같이 태산 같은 문제가 우리 앞에 나타나더라도
염려하지 말고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주님의 뜻을 따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제 마음의 몸든 근심과 걱정의 싹을 거두어 주소서.
우리 삶에 찾아오는 여러 문제들을 모두 하나님께 맡깁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 7월 22일 - 방아쇠를 당기지 않은 이유
2025.07.18●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아프리카 중심부로 복음을 전하러 떠난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험난한 아프리카의중심부를 가로질러, 청년은 기후와 풍토병,
언어와 음식을 하나씩 극복하며 내려갔습니다.
만나는 원주민들마다 복음을 전하며그토록 바라던 아프리카의 중심에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청년은 아직 만나지 못한 부족을 찾아보려고 거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탐사를 나섰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호전적인 원주민들이 나타나 창을 들고 청년을 포위했습니다.
청년의 손에는 맹수를 쫓기 위한 목적의 장총이 들려있었습니다.
그러나 차마 방아쇠를 당길 수 없었습니다.
총을 발사하는 순간 복음을 전하려고 여기까지 온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청년은 총을 내려놓고 원주민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나중에 청년의 물건을 조사하던 부족의 추장이 총의 위력을 확인하고는 놀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우리를 위해 총을 쏘지 않고 죽음을 맞았다.
우리를 위해 대신 죽은 것이다.”
이 청년의 희생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이 부족은
전부 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로 선교를 떠났던 조지 애틀리(George Atley)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 놀라운 사랑을 경험했다면 복음 전파를 위해 아끼지 말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으신 놀라운 사랑을 본받아 따르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주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사용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7월 21일 - 믿음은 결심이다
2025.07.16●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5살 때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말 그대로 땡전 한 푼 없는 거지였기에
남자는 아버지를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하며 밥을 얻어먹고 살았습니다.
12살이 되던 해 아버지와 재혼한 믿음 좋은 새어머니 덕분에
남자도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나가는 날 만큼은 일을 하지 않아도 돼 습관적으로 나가다 보니
무려 14년 동안이나 구원의 확신 없이 교회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를 치르며 남자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영혼이 정말로 있는지, 사후세계가 있는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계속되는 고민 끝에 남자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나는 모르겠다. 그러나 인간은 무조건 죽는다.
어차피 죽을 인생이라면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고 한 번 제대로 믿어보자!’
이런 결심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던 중 길에서 전도지를 받았습니다.
전도지에 적힌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 순간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정말로 믿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무려 40년 동안이나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인천 부평교회에서 주님을 섬기며 열심히 전도하는 한 성도의 간증입니다.
하나님을 믿기로 마음을 정한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길이 아니고서는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유일한 구원의 길인 구주 예수님을 정말로 믿고자 결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 이메일 nabook24@naver.com으로 「전도지」라고 써서 보내주시면 ...
A4용지에 인쇄해 사용할 수 있는 「전도지 파일 ❹」를 이메일로 보내겠습니다.
주님, 저의 연약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소서.
바람과 같은 의심에 흔들리지 말고, 마음의 방향을 주님께로 결정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7월 20일 - 중요한 것을 챙겨라
2025.07.07● 마 6:31, 32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비가 내리는 날마다 어딘가에 우산을 놓고 오는 장사꾼이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우산을 챙기는 장사꾼에게 아내가
“오늘은 절대로 우산을 잃어버리면 안 돼요!”
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습니다.
장사꾼은 우산을 꼭 들고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가게에 나가서도, 일을 하면서도 장사꾼의 머리에는 온종일 우산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며 다시 한번 우산을 꽉 쥐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내내 우산을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장사꾼은 마침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아내를 불러 우산을 보여주려던 장사꾼은
갑자기 주머니를 뒤지더니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우산에만 신경을 쓰다가 그날 번 돈이 전부 들어있는 지갑을
어딘가에 놓고 왔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놓치지 않기 위해 올바른 우선순위를 세웁니다.
우리 인생에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주님과 주님이 주신 비전을 그 무엇보다 우선으로 놓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무엇보다도 믿음 생활이 최우선인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최우선으로 놓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7월 19일 - 하나님의 가능성
2025.07.07● 막 4:31, 32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겨자씨는 입김으로도 날아갈 정도의 작은 씨앗입니다.
그러나 이 씨앗을 땅에 심으면 새들이 머물 수 있는 훌륭한 나무로 자라납니다.
만일 작은 겨자씨를 보고
“이렇게 작은 씨앗을 땅에 심는다고 뭐가 되겠어?”
라고 생각하면 겨자씨는 바람에 날아다니다가 작은 짐승들의 먹이가 되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에게
이러한 가능성이 생긴다는 사실을 겨자씨의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
또한 어딘가 조금씩 부족한 사람들을 제자로 삼아 말씀하신 겨자씨의 비유가
우리 삶에 정말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중세의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모든 사물에는
이 겨자씨와 같이 「현실태(actuality)」와 「가능태(potentiality)」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태는 말 그대로 지금 눈으로 보는 작은 겨자씨입니다.
가능태는 이 겨자씨가 땅에 심겨질 때 자라는 나무입니다.
같은 비유로 예수님을 믿기 전의 우리의 모습이 바로 겨자씨와 같은 현실태라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의 모습이 열매를 맺고 새가 깃들 수 있는
심겨진 겨자씨와 같은 가능태입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또한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그 능력을 믿는 사람의 미래가 바로 비전입니다.
주님을 나의 구주로 믿었다면, 또한 주님이 나를 사용하실 것이라는
그 가능성 또한 믿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겨자씨 같은 제 삶을 통해 백배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주님의 가능성으로 나를 바라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7월 18일 - 말씀 읽기의 유익
2025.07.04● 시1:1-6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처음 운동을 하면 하루만 해도 몸이 아플 정도로 체력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꾸준히 하면 몸이 적응하면서 어느새 운동하기 전과는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향상됩니다.
운동을 안 하고 넘어가면 오히려 몸이 뻐근할 정도입니다.
우리의 몸은 점진적 과부하 원칙에 의해서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일은 매우 힘들고 괴롭지만
이내 적응되면서 조금씩 강도가 올라가도 지치지 않고 체력이 늘어납니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 「PNAS」의 연구에 따르면
‘독서’가 바로 이와 같은 원리로 우리의 뇌를 운동시킨다고 합니다.
책을 읽는 건 실제로 뇌가 매우 어려워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짧고 자극적인 동영상을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는 오늘날의 시대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힘든 독서를 억지로라도 하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측두엽과 전두엽이 활성화되면서 뇌가 활성화됩니다.
독서가 뇌를 발달시키며, 더 똑똑하게 만들어 준다는 그간의 속설이 사실이었던 것입니다.
독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어떤 책을 읽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좋은 책을 읽음으로 얻는 유익도 좋지만, 성경을 읽으므로 얻는 유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더 자주 묵상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넘어 영혼까지 단련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성경을 통해 매일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게 하소서.
좋은 책, 특히 성경을 자주 읽으며 정신과 영혼의 힘을 기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경건생활 365] 7월 19일 -

[경건생활 365] 7월 17일 -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
2025.07.04● 요일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미국의 인기 프로 스포츠인 나스카(NASCAR) 레이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럴 월트립(Darrell Waltrip)은 한 유명 술 제조회사와 광고 계약을 체결했는데
며칠 뒤 돌연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했지만 그래도 광고를 파기하겠다는 결심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예수님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방탕한 삶으로 구렁텅이에 떨어진 저를
주 예수님은 만나주셨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평생 아기를 가질 수 없다던 아내는 쌍둥이를 가졌습니다.
큰 사고가 두 번이나 나서 죽을 뻔 했던 저도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혹해서 술 광고를 찍겠다고 했지만,
이후 기도를 할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앞으로 태어날 저의 두 자녀에게도 믿음의 롤모델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위약금을물더 라도 계약을 파기하기로 했습니다.”
은퇴한 뒤로는 간증을 하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월트립은
2015년 초청받은 미국 국가 조찬 기도회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여러분의 죄를 주님께 솔직히 고백하고 주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나를 받아주신 것처럼 여러분도 받아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아끼지 않고 우리 죄를 용서하기 위해
우리 죄 대신 십자가에서 죽게까지 하시면서 우리를 구원하셨던 것처럼,
우리의 모든 것 이 사라진다 해도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을 섬기는 것이 인생의 최우선 목표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을 가장 귀히 여기는 인생의 보배로 삼읍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7월 16일 - 복음 통일을 대비하는 길
2025.07.04● 잠 21:31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지금까지 수많은 아카데미를 수강했지만 이렇게 가슴 뛰는 아카데미는 없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북한의 문을 여셨을 때 곧바로 달려가 방송 송신탑을 세우고,
복음방송을 진행한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극동아카데미 1기를 수료한 한 탈북 청년이 직원 경건회에서 고백한 말인데
들으면서 적지 않은 감동을 받았고, 극동아카데미를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동아카데미는 북한의 문이 열렸을 때 북한에 들어가 평양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극동방송을 설립할 사람들을 준비시키기 위해 마련한 극동방송 교육과 정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북한의 문이 열릴 때를 대비해
사람을 준비 시켜야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시작하게 된 일입니다.
1기 모집에 탈북 청년 7명, 남한 청년 5명 등 모두 12명이 최종 선정돼
1년 동안 주요 목회자들과 북한 사역자, PD들로부터 하나님의 말씀 훈련과
북한 선교, 방송 실무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다가올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극동방송은 2기, 3기
계속해서 과정을 이어나가며 사람들을 준비시킬 예정 입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통일은 생각지 않은 때에 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때 가서 준비하려고 하면 이미 늦다는 것을 깨닫고 미리 준비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복음으로 통일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준비하게 하소서.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훈련을 통해 구체적으로 통일을 준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7월 15일 - 나를 대신해 살아라
2025.07.04● 행 9: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중학교 때 우연히 친구를 따라간 교회에서 주님을 만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들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찾아가 위로하고 고쳐주셨던 예수님의 이야기가
마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자신을 위한 이야기인 것 같았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평생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이 사람은 신학을 공부한 뒤
한센병 환자들을 찾아가 간호하며 복음을 전하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미국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을 만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나뿐인 아들이 총기 사고에 휘말려 죽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주님을 만나고 평생 주님을 위해 살아온 자신에게
왜 이런 시련이 찾아 왔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3년 동안 모든 일을 그만두고 날마다 아들의 무덤에서 통곡을 했는데,
하루는 주님이 다음과 같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너를 위해 내 아들을 준 나를 부인하지 말아라.
죽으려고 살지 말고, 살아 있으면서도 불쌍한 사람들을 나 대신 찾아가라.”
인생의 진짜 목적을 깨달은 이 사람은 그날부터 미국의 가장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인
노숙자들을 찾아가 하루도 쉬지 않고 봉사하며 살았습니다.
45년간 노숙자들을 섬기며 「노숙자들의 천사」로 불린 김진숙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평생 우리가 품고, 따르고살 아야 할 우리의 푯대입니다.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려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행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게 하소서.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인생의 목적을 놓치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