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1: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칼은 그저 날카롭게 무언가를 자르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칼이 요리사에게 들리면 훌륭한 음식을 만듭니다.
의사에게 들리면 사람을 살릴 중요한 수술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이 칼이 강도에게 들리면 사람을 해치는 위험한 무기가 됩니다.
차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통법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전하면 더없이 편한 탈것이 되지만,
술에 취한 사람이나 미치광이가 운전하면 수많은 사람을 죽게 만드는 사고를 냅니다.
사도 바울은 누구보다 율법을 잘 알고 지키며 살아가던 열정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율법이 누구를 증거하는 것인지,
뜨거운 열정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를 몰랐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사도 바울은 마침내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잡아서 죽이려던 무서운 열정이,
죽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디든 복음을 찾아가는 거룩한 열정이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 우리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주님을 만난 우리는 이제 어떤 사람입니까?
나를 만나주시고 변화시켜 주신 살아계신 주님이, 또한 다른 사람들을 만나주시고
변화시켜 주시리란 사실을 믿으십시오.
주님이 주신 나의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바른 방향으로 사용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을 향한 바른 방향으로 모든 열정과 노력이 향하게 하소서.
불가능함이 없는 주님의 가능성을 믿음으로 나와 다른 사람을 바라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8월 12일 - 어디에 쓸 것인가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