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미국에서 열린 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두 청년이 있었습니다.
두 청년은 같은 미국 사람이었지만 한 사람은 인디언이었고, 한 사람은 백인이었습니다.
같은 방을 쓰게 된 두 청년은 서로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화 중 서로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백인 청년은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반면
인디언 청년은 무신론자였고 심지어 기독교를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쉽게 독설을 내뱉었습니다.
백인 청년은 인디언 청년의 비난에 맞서지 않으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날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네는 기독교를 싫어하는 것 치고는 기독교에 대해서 매우 잘 아는데…?
성경의 어떤 가르침이 자네를 그렇게 실망하게 만들었나?”
이 말에 인디언 청년은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나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실망한 것이 아닐세.예수님의 가르침을 조금도 실천하지 않는
기독교인 때문에 실망한 것이네.』
「아주 특별한 우표 한 장」이라는 책에 나온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말과 행동이 바로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예수님의 얼굴입니다.
주 예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되도록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배려가 담긴 말과 행동으로 다가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올바른 성품과 올바른 관계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게 하소서.
지혜의 말씀을 통해 올바른 인품과 성품을 기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경건생활 365] 7월 25일 -
[경건생활 365] 7월 24일 - 예수님의 얼굴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