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아프리카 중심부로 복음을 전하러 떠난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험난한 아프리카의중심부를 가로질러, 청년은 기후와 풍토병,
언어와 음식을 하나씩 극복하며 내려갔습니다.
만나는 원주민들마다 복음을 전하며그토록 바라던 아프리카의 중심에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청년은 아직 만나지 못한 부족을 찾아보려고 거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탐사를 나섰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호전적인 원주민들이 나타나 창을 들고 청년을 포위했습니다.
청년의 손에는 맹수를 쫓기 위한 목적의 장총이 들려있었습니다.
그러나 차마 방아쇠를 당길 수 없었습니다.
총을 발사하는 순간 복음을 전하려고 여기까지 온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청년은 총을 내려놓고 원주민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나중에 청년의 물건을 조사하던 부족의 추장이 총의 위력을 확인하고는 놀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우리를 위해 총을 쏘지 않고 죽음을 맞았다.
우리를 위해 대신 죽은 것이다.”
이 청년의 희생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이 부족은
전부 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로 선교를 떠났던 조지 애틀리(George Atley)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 놀라운 사랑을 경험했다면 복음 전파를 위해 아끼지 말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으신 놀라운 사랑을 본받아 따르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주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사용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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