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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6월 21일 - 가치를 정하는 사람
2025.06.18

●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메이저 영화제작사인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의 대표가
어느 날 소속 배우 두 명을 불러 동시에 해고했습니다.
대표는 한 배우를 앞에 두고 다음과 같이 혹평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네에게는 배우가 될 자질이 하나도 없네.”
다른 한 배우에게는 더 심한 혹평을 했습니다.
“자네는 말을 너무 천천히 하고, 앞니도 하나 깨져 있어.
목의 울대도 튀어나와 아주 괴상해 보이네.
다른 일을 찾는 게 낫겠어.”

첫 번째로 해고된 배우는 197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버트 레이놀즈(BurtReynolds)였습니다.
그리고 더 혹평을 당한 두 번째 배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배우이자
명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on Eastwood)입니다.
두 사람은 배우가 될 자질이 부족했던 것이 아닙니다.
다만 소속사 대표가 자신들의 재능을 알아봐 주지 못한 것입니다.
한 번의 혹평으로 꿈을 포기했다면 세기의 스타는 탄생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가치를 규정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뿐입니다.
세상의 잘못된 평가에 낙담하지 말고,
독생자도 아끼지 않으실 만큼 하나님이 나를 귀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믿고
용기를 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사람들의 잘못된 평가로 마음에 낙인이 찍히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매일 기억하며 자존감을 잃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