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유럽의 권위 있는 학술잡지 「씽커스 50(The Thinkers 50)」에서는
2년에 한 번씩 세계적인 경영학자를 선정합니다.
이 리스트에 수차례 선정되었던 미국의 프라할라드(C. K. Prahalad)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한 이래 단 한 번도 같은 강의 노트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매 학기 강의가 끝날 때마다 노트를 버리는 남편을 보고 놀란
아내가 이유를 물었는데 프라할라드 교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항상 새로운 생각,
신선한 이론을 배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오.”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쉴링(David R. Schilling)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기준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정보의 총량은 1년 6개월마다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동영상은 지난 60년 동안 존재했던 것보다
최근 2개월 사이에 올라온 영상이 더 많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정보가 이처럼 빠르게 생겨나고,
전파되기 때문에 이제는 「배운 사람(Learned)」이 아닌
「배워가는 사람(Learner)」이 세상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진리인 성경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지만 이 말씀을 접하는 우리의 속사람은
매일 새로워져야 합니다.
또한 이 복음을 다른 이에게 전할 도구인 방법도 시대를 맞춰가야 합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그때마다 새롭게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또 전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날마다 영육을 새롭게 소생시키시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소서.
더 나은 믿음 생활을 위해 경건생활도, 세상의 흐름 파악과 배움도 게을리 하지 맙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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