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8:00-18:50

홈으로
[하루한장 말씀엽서] 2026년 9월 16일 (수) 그의 그늘에 앉아
2026.09.16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안녕하세요, 션디 조시현입니다.

 

여름내 그렇게 덥더니

이제야 그늘이 반가운 계절이 지나가네요.

 

한여름에 나무 그늘 밑에 들어가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잖아요.

잠깐 서 있기만 해도 숨이 트이고요.

주님이 우리에게 그런 나무 같은 분이라고 하죠.

마르지 않고, 뜨거운 열기를 가려주고,

지친 삶에 쉼이 되어주는 나무요.

 

그런데 그 나무가

우리 죄를 용서하시려고

직접 나무에 달리셨습니다.

 

그의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2:3)

 

그래서 주님을 따르는 길이

꼭 비장하고 엄숙해야만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쓰러질 때 일으켜주시는 손이 있고,

마지막엔 주님이 주시는 면류관이 있다는데,

그러면 기뻐해도 되는 거잖아요.

 

오늘 저녁엔 엄숙함 속에 숨어 있던 두려움 같은 건 내려놓고

한번 마음껏 기뻐해보시면 어떨까요.

916일 수요일, 그 마음으로 오늘 저녁 열어봅니다.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