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라디오>!
안녕하세요, 양현민입니다.
“20년 뒤 오늘, 우리 학교에서 꼭 다시 만나자.”
빛바랜 초등학교 6학년 학급문고 책 한구석,
삐뚤빼뚤 적어 내려갔던 그 약속이 지켜지던 현장을 방영한 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러 교정에 홀로 서 계신 선생님 앞에, 어엿한 어른이 된 제자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세월 속에 잊힐 법도 한 약속이었지만, 그 한 줄의 약속을 가슴에 품고 다시 모인 사람들의 얼굴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이 번져납니다.
약속이 지켜지는 순간이 주는 힘은 이토록 강렬하고 아름답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도 지켜질 때 가슴 뭉클한 전율을 주는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나 더 신실하고 완전할까요?
우리가 부르는 하나님의 수많은 이름 중에서도 우리 삶을 가장 든든하게 받쳐주는 고백은 바로 ‘언약하시고 반드시 지켜가시는 약속의 하나님’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세상의 약속은 빛바래기 쉽지만,
우리 손을 잡으신 하나님의 약속은 시간과 계절을 넘어 단 한 순간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 신실하신 약속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이라는 하루를 불안이 아닌 기대감으로,
주저함이 아닌 당당한 확신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변함없는 약속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달려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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