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 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바둑 프로기사들은요,
돌 하나를 내려놓을 때
무려 50수 정도를 내다본다고 합니다.
반면에 동네 내기 바둑에서는
한 번 돌을 놓을 때
서너 수만 내다봐도
“와, 많이 본다” 이런 소리 듣잖아요.
그런데 만약,
아마추어인 저에게
프로 바둑기사가 다가와서
갑자기 이렇게 말한다면 어떨까요?
“그 돌 말고요,
거기 말고… 여기다 두세요.”
이해가 될까요?
아마 잘 안 될 겁니다.
왜냐하면
내가 보는 판과
그가 보는 판이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프로 9단이 50수를 내다본다면,
하나님은 우리 삶의
천 수, 만 수를 내다보시는 분이시겠지요.
그 차원 다른 뜻을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다 이해 못 하는 게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분의 광대하심과 전능하심을 믿고
지금 이 자리에서
그분의 수를 신뢰하는 것 아닐까요.
다 이해되지 않아도,
그래도 더 믿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이 겸손한 고백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힘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