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빛을 보기 위해 눈이 있고,
소리를 듣기 위해 귀가 있듯이,
너희들은 시간을 느끼기 위해 가슴을 갖고 있단다.”
시간은 시계로만 흐르는 게 아니라,
우리의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으로 갈수록,
시간의 흐름이 더 또렷이 느껴지는데요.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가슴이 괜히 먹먹해지기도 하고,
섭섭함이 스치기도 하고,
또 어떤 순간들은 눈물나게 감사하기도 합니다.
세월의 흐름이 빨리감을 느끼는 것은
우리가 가슴을 갖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시편 90편 12절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도
그저 흘려보내지 않고,
가슴으로 느끼며 더 지혜롭게, 더 감사하게
2025년의 마지막 시간들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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