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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안녕하세요, 힘찬 라디오 조시현입니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 32:8 말씀입니다. 아멘!

등산을 좋아하는 어떤 집사님이 산에 갔다가 길을 잃었다고 합니다. 날이 어두워져서 앞도 안 보이는데 갑자기 비바람까지 몰아쳤대요. 최악의 조건이죠?

바로 발 아래도 제대로 볼 수 없을 만큼 깜깜한 산 속에서, 집사님은 하나님 저에게 왜 그러세요.. 하고 있었다는데요. 갑자기 번쩍 하더니 번개가 내리쳤습니다. 그런데 번개 덕분에 (?) 찰나의 순간에 내려가는 길이 보였대요.

반 포기 상태였다가 번개 덕분에 조금씩 산을 내려가던 집사님은 앞이 보이지 않을 때는 기다렸다가, 번개가 쳐서 앞이 보이면 다시 내려가기를 반복해서 결국 비바람이 몰아치는 밤, 산에서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아무리 앞이 캄캄하고 비바람이 몰아친들, 딱 필요할 때 번개 같이 빛나는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있다면, 칠흑같은 어두움도 빠져나올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이 하루도, 그 믿음을 붙잡고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하면서요,

힘찬 라디오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