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6:31, 32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비가 내리는 날마다 어딘가에 우산을 놓고 오는 장사꾼이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우산을 챙기는 장사꾼에게 아내가
“오늘은 절대로 우산을 잃어버리면 안 돼요!”
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습니다.
장사꾼은 우산을 꼭 들고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가게에 나가서도, 일을 하면서도 장사꾼의 머리에는 온종일 우산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며 다시 한번 우산을 꽉 쥐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내내 우산을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장사꾼은 마침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아내를 불러 우산을 보여주려던 장사꾼은
갑자기 주머니를 뒤지더니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우산에만 신경을 쓰다가 그날 번 돈이 전부 들어있는 지갑을
어딘가에 놓고 왔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놓치지 않기 위해 올바른 우선순위를 세웁니다.
우리 인생에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주님과 주님이 주신 비전을 그 무엇보다 우선으로 놓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무엇보다도 믿음 생활이 최우선인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최우선으로 놓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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