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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요청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작성일 2023.06.30
작성자 살고싶어요

답답한 마음에 도움을 청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자랐고

남편은 신앙생활한지 19년정도 되어갑니다.

처음 신앙생활도 성격처럼 성실하게 새벽기도까지 모든 예배는 다 참석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좋아하며 했습니다.

처음 신앙생활한 교회에서 부서 담당 전도사님과 싸움이 나고 담임목사님이 해외선교회로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아서 집 근처의 교회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옮기는 시기에 목사님이 바뀌었고 지금 목사님은 인품은 좋으시지만 목사님의 농촌 목회처럼 예화와 주제 설교를 하시는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촛점이 맞춰져 있는게 불만이고 코로나 이후 새로오신 부목사님들은 실수 투성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교회에 일꾼들로 세워진 사람들이 이상합니다. 저도 교회라는 곳을 알지만 특이합니다. 항존직 선거는 인기투표입니다.(남편이 선거를 하다 사전 선거하는 사람들을 보고 본당에서 욕도했습니다.)도저히 이런 교회에 못 있겠다고 하면서 내년에 교회를 옮기겠다고 선포하더니 돌연 옮기는건 그렇고 내년도 이런 목회 설교 방식이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선포를 하셨습니다. 아이들 앞에서도 한국 교회와 목사님들의 욕을 거침 없이 합니다.

아이들의 신앙에 방해가 되니 하지말라고 하니 아이들도 잘못된건 알고 비판하면서 들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설교듣다가 엄마 이렇게 해도 돼?라고 묻습니다.

남편이 코로나 이후 많이 힘들었는지 성경읽기를 멈추고 주일예배 외에는 교회를 안갑니다.

이게 무슨 예배냐고 이런 예배를 드리느니 차라리 혼자 집에서 예배 드리겠다고...주일을 빠지면 아이들에게도 호통을 치던 사람이 예배를 빠지고 여행가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남편이 주일 예배만 드리고 오면 버럭하며 시작하는 부정적인 말에 가슴이 덜컥. 손이 떨리고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이혼을 생각할 정도입니다.


1. 남편이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고 성령의 일하심을 인정하길

2. 남편과 아이들에게 신앙을 가진 좋은 사람과의 만남이 있도록

3.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사라지도록(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4. 아이들이 지금의 아빠 모습에 상처받지 않고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도록

5. 남편의 마음에 하나님의 위로가 있길(코로나 이후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건 없고 부모님도 계시지만 위로가 안되는 상황이라 항상 다른 가정을 부러워합니다. 지금 상태를 누군가가 위로해 주길 바랍니다.)

6. 말씀을 회복하길

7. 자기를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길

8. 남편이 죄를 짓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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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소망의 기도
월~금 11:00~11:30
제작 김성윤 / 진행 월 류순옥 권사, 화 김은영 집사, 수 이혜수 권사, 목 김금자 사모, 금 김현숙 권사

부산을 대표하는 목사님들이 청취자들의 기도사연을 나누며, 중보 기도하는 시간. 치유와 회복의 역사, 눈물과 감동이 있는 소망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