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나타내 보이시길... (저는 이미 보고 있습니다.)

20살에 유교적이며 불신가문에 3남 2녀의 장녀인 저를 하나님께서 불러내어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결혼후 대구에서 부산으로 교회를 옮기고 행복하게 30년 동안 저를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하신

하나님.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끝이날것 같지 않던 친정집의 우상섬김과 술 담배 질병등은 더더욱 올가미로 묶여지는것 같았습니다. 일천번제를 드리며 섬기는 부산비젼교회(김성관목사님)의

선교지에 교회를 입당할 마음을 주셔서 소망의기도에 2018년 겨울  기도를 받고  2019년 1월에 우간다에 "분디무 가요 커뮤니티 워쉽교회"를 ( 시어머님 -김숭엽,친정부모님-송하섭,권오순)이름으로 입당하는 영광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최고의 효도는 예수님 믿고 천국가게 해드리는거라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통곡하며 기도할때가 많았습니다. 권사취임식때 .연예인초청잔치주일때 ,부산딸집에 다니러 오실때는 늘 저희교회오셔서 말씀듣고 예배를 드렸던 부모님이셨어요. 지난달 6월 12일 밤낚시를 다녀오신후 82세의 아버지께서 머리가 아프셔서 병원에 걸어들어가셔서 뇌출혈수술후 -폐렴-인공호흡삽입-항생제와 싸우며 대구 파티마병원 신경계 집중치료실에 묶여 계십니다.

친정어머니께서는 이제 어릴때 할머니 손잡고 교회다니셨던 길을 더듬어 큰딸의 손을잡고 하양교회에 등록 남편을 위해 살려달라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베란다창문에 보이는 십자가를 보며 기도하며 살려주시면 제사를 접고 우상을 버리고 예수님딸로

아버지는 예수님 아들로 함께 교회다니시 겠다며 하양교회 새가족 5주 공부를 시작하셨습니다.

주중에는 새벽 오전 오후 전투기도하며 토요일이 되면 20분 면회를 위해 큰딸인 제가 대구로 갑니다.

80세의 노모의 기도를 하나님 나의 아버지께서 받으시고 가문의 저주를 끊어버리고 오직한마음으로

예수를 믿고 두분이서 나란히 하양교회에 다니실 모습, 세례받으시는 모습을 그리며 이번토요일도

나를 기다려 주시는 아버지 병실로 달려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5주새가족 공부를 모두 마칠수 있도록

오직 치료와 회복으로 병실침상가운데  보혜사성령님께서 생명싸게로 싸먜어 주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3개월이라도 아버지를 돌보아 주고 싶다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어주실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소망의 기도 담당자앞------

 저는 부산비젼교회를 섬기는 송정임 권사입니다.

극동방송을 섬기며 복음전파를 위해 일하시는 모든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