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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함께 입을 모읍시다. 작성일 2016.06.26

안녕하세요. 저는 비전캠프에서 헌신자로 섬기고 있는 상큼한 21살 여대생입니다~

 

저는 대학교에 오면 학생 때 보다 여유 있는 생활과 수업, 그런 로망 있잖아요~

캠퍼스를 거닐고... 하지만 현실은 꽉 찬 수업에 과제와 연습에 치이고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겠다고 약속한 시간마저 이런 저런 핑계 아닌 핑계로 제안에 자꾸만 어려움이 쌓이고 나름대로 하고는 있지만 온전히 드리고 있고 정말 열정을 다해 드리고 있나 라고

묻는 다면 온전한 대답을 하기는 너무나 부끄러운 삶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매일 싸우고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계속 채워 넣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그 마음가운데 한 구석은 캠프 때의 그 뜨거운 만남과 임재, 주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느끼고 나아갔던 마음이 계속해서 남아있습니다.

 

저는 비전캠프에 스태프로 참석하여서 한 영혼을 위해서 함께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평상시에 할 수 없다는 건 아닙니다. 방학 때만 예수님을 더 전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드림 없이 희생 없이 눈물 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차곡차곡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그만큼 하나님과 매일매일 가까워 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방학이 되어도 솔직히 고민은 됩니다. 남들은 알바를 해서 저축을 하고 여행을 가고

연습을 하고 공부할 시간에 나는 뒤쳐지지 않을 까 실력이 떨어지지는 않을 까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더라구요, 그것보다 더 우선되어야 할 게 있더라구요,

영혼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 흘리고, 이 땅을 위해 부르짓는 마음이요.

 

요번 캠프 주제는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입니다.

우리가 결단하고 입을 열 때, 주님께서 친히 채워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발버둥 치며 나아갈 때, 주님께서 다 아시고 만져주실 것입니다.

용기를 내고 마음을 드릴 때 이런 더럽고 아무것도 아닌 나라도 사용해 주시는

기다리고 계시는 주님께 이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신청곡 세상 다 변하고 (박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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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생방송 이연경의 블레싱 유
월~금 15:00~16:00
제작 / 진행 이연경PD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