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4일 날 서마산 교회에서 김선실 자매분의 찬양콘서트 맨 앞에서 열심히 호응하면서

듣던 고등학교 1학년 이승현 형제입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일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여름수련회 함께 ㅎㅎ  인제는 안보는 게 더 어색할 정도가 되어버릴 것 같아요.. (감사해요ㅎㅎ)

시간이 나면 10시에 폰을 켜서 듣곤 했는데 인제는 야자라는 문턱에 걸려서 보질 못하고 있어요 ㅠㅠ

 저는 비행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님의 이름까지 전할 수 있는 항공기 승무원이 

되는 게 제 꿈이에요! 하지만 요즘 제가 제 자신을 돌아볼 때면 항상 단지 내가 승무원이 

되고 싶어서 기도가 아니라 공부만 죽도록 하고만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사실 공부도 그렇게 막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지만;;)

찬양 콘서트 때 저는 그 나무 아래로에서 “너 내려오라”라는 말이 그렇게 제 가슴속에 푹 박히 던지..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그날부터 수련회가 끝날 때까지 열심히 울면서 소리내며 기도했어요..

내 기도가 이렇게 뜨거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저는 이 글을 써내려가면서 청취자분들 중에 저같이 나의 목적과 하나님의 목적이 점점 틀어져가는 분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어요.. 나의 목적들 다 내려놓고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아직도 수련회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나 봐요. 앞에 나가서 자매분과 함께 “멈출 수 없네” 찬양하면서 뛰었던 게 계속 생각이 나서 집에서 혼자 노래 부르면서 뛰고 있어요 ㅎㅎ 

매번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 기도하고 응원할게요^0^ 

내년도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ㅋㅋ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해요~~

“멈출 수 없네” 혹시 이 방송에서 들을 수 있게 된다면 전 뜨거움으로 열심히 뛰고 있겠네요!

(멈출 수 없네 신청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