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청자 참여합니다. | 작성일 2020.06.24 |
안녕하세요. 저는 사역자로써 삶을 살고 있는 전도사입니다. 항상 퇴근하며 힐링유를 듣는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쓰고 싶어서 사연을 신청합니다. --------------------- 항상 퇴근을 하며 힐링 유를 들으며 힘을 얻어 집으로 향하는 나의 사랑, 나의 동역자 여자친구야 오늘 하루도 먼저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네^^ 우리가 교제를 시작한지 언 2년이 되어가는 데 먼저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 내가 여러가지 환경과 상황들로 일반인의 삶을 살까, 신학대학원을 진학할까,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그래도 사역자의 길을 걸어가면 좋겠다고 내가 옆에서 같이 걸어주겠다고 했던 그 말 한마디가 마치 하나님이 나에게 너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내가 이렇게 다시 마음 잡아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 같아. 결코 쉽지 않은 길임을 알지만 나는 너라는 든든한 동역자가 있기에 최선을 다해 사역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아^^ 너도 사회 초년생으로 첫직장을 잡고 많이 힘들지만 그럼에도 나 먼저 챙겨주려하고, 힘을 주려고 하는 그 모습들이 항상 고맙게 생각해. 우리가 함께 손 잡고 가는 이 길이 우리를 더 성장하게 하고 하나님의 이쁜 자녀로 보여지는 길이 되길 항상 기도할게. 고맙고 사랑합니다^^ 앗 그리고 힐링 유 라는 귀한 프로그램으로 섬겨주시는 임지현 자매님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