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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저희 가족도 감사드립니다. 작성일 2018.04.04

안녕하세요^^

 

저는 4살아기 워킹맘입니다.

 

울 아기는 어린이집에 다녀서  아침에 챙겨서 어린이집에 려다주고 출근길에 차에서 잘 듣고있습니다.

 

저희집은 저랑 4살 울 아기만 교회를 다니고 있어요.

 

 신랑과 다른 가족들은 함께 교회에 다니지않고 신앙이 없으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안에선 찬양을 틀거나 기독교 방송을 들을땐 왠지 모를 눈치가 보여서

 

혼자 출근하는 길에 극동방송을 통해서 설교도 듣고 찬양도 듣고 있거든요.

 

지난달은 제가 육아를 도와주시는 시어머님을 위해서

 

휴양차 1박으로 청송으로 여행을 가려고 계획해서 숙소 예약을 잡아놨던날이 있었어요.

 

여행 전날 에 바로 식재료세트가 경비실에서  있다고 찾아가라고해서

갔더니...

 

누가 보낸 선물인지  생각해봐도 모르겠고 저는 문한적도 없고, 신랑도 주문한적이 없다고해서

 

아침에 상자에 붙어있는 업체로 전화해보고는

 

아만다에서 보내준 선물이 당첨된것을 알았어요!

 

발송인이 극동방송이라고 하셨거든요.

 

남편도 여행가는 당일까지일을 해서 저녁 5시에 겨우 함께 출발을 하느라,

 

마트에 가서 장볼생각은 못하고 모두 사먹을 계획이었거든요.

 누룽지 정도만 챙겨가고

 

리조트 식당에서 밥을 다 사먹을 계획이었는데 덕분에 정말 좋은 여행이 되었어요.

 

부산에서 청송까지 야간에 운전할때 꽤 긴 거리여서 배도 정말 많이 고팠어요

 

그런데

 

아기가 먹을 멸균우유2개도 있었고 어떻게 3명이 놀러가는지 아셨는지 귤도 3개,

 

캬라멜도 3개, 온천후 마실 차까지...

 

청송에 도착했을 땐 8시가 거의 다되어 도착해서 식당도 마감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챙겨주신 식사거리와 함께,

 

다음 날 아침까지 정말 신랑, 어머님 저랑 아기랑 넘 넘 잘먹었습니다.^^

 

 어떻게 그날을 아시고 맞춰서 선물 주신것만 같 았어요.

 

지친 어머님을위해서 보내신 선물 같기도하구요.

 

신기하기도했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감사인사를 이렇게 남길수 있다는것을 아침에 사연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울어머님도 신랑도 언젠가는 함께 하나님을 믿고 예배를 하는 그날이 와서

 

교회에서 점심도 매일 먹는날이 오는 기적이 있고 예배도 함께드리면 좋겠어요

 

부활절 계란도 저희 신랑은 교회에서 주는 것은 싫다고 먹지않겠다고 할만큼..

 

마음이 많이 궂은 상태라 함께 예배드리고 교회에서 밥을 먹는다면 그날은 정말 기적이고 꿈일 것만같 아요...

 

진행자되시는   조시현 pd 님도 목소리 정말 좋으시고  찬양선곡도 넘 좋아서

 

아침마다 마음이 따뜻해져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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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아홉시에 만납시다
월~금 09:00~10:00
제작 조시현 / 진행 조시현

하나님 사랑으로 따뜻한 아침, 아홉시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