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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 게시판

다시 한 번 개척하고자 하시는 저희 아버님.. 도와주세요!! 작성일 2018.09.01

안녕하세요?극동방송 그리스도의 편지,사랑하고  . 축복합니다.^^


부산으로 시집와서 10년차인 2018년, 부산극동방송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은 극동방송과 긴 시간 함께하지 못했는데 막내의 탄생과 함꼐 하나님께서 귀한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했습니다. 말씀과 찬양,그리고 기도가 연속되는 은혜로운 극동방송, 시끄럽다고 하던 남편도 1년이 되가니 이제 편안하게 듣게 됩니다.


목사님 아들이라고 나름 좋아하며 결혼했는데 알고 보니 남편은 반 기독교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기까지하며 겨우겨우 주일성수를 하다가 말다가 하며 저는 결혼 전 하루종일 교회에서 살다시피 했던 생활에서 결혼 후 겨우 주일성수만 해야하는것도 마음이 허락하지 않았고 봉사를 조금씩 해가는 과정에서도 남편의 반대가 많았습니다. 힘들게 목회하시면서 성도님도 얼마되지않고 하니 제대로 이뤄져 나가지 않는 형편을 보니 시부님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이뤄져 나가게 하시는 일들을 볼 때 신기하고도 감사했었습니다. 하지만 힘든것은 항상 마찬가지 그냥 내려놓고 다른 교회 섬기셨으면 하는 마음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부터 극동방송과 함께하며 아직도 부족하기에 그지 없지만 거의 모태 신앙과 가까운 37년간의 신앙생활을 뒤엎는 놀라운 삶의 변화가 찾아 오면서 남편을 더욱 섬기게 되고 가장 중요한 가정사역,내가 있는 이 곳에서 하나님의 나타내고 예수 닮기를 노력하지 못했던 지난 날이 안타까워 지기까지 하며 남편에게 뭐라고 말 할 수 없다는것을,감히 시부님의 목회를 논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님을 닮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날마다 새롭게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얼마전 까지 문현동에서 2년 사역하시다가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가정 예배를 드리시다가 이번에 대연동 마마아파트라는 곳의 상가에 이전 개척하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전시간에만 주로 극동방송을 듣는 편이어서 이 프로그램은 이름만 들어보고 잘 몰랐는데 아는 목사님을 통해 듣게 되어서 저도 한 번 해봐야지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남편도 이번 개척지는 느낌이 다릅니다. 죽는 날까지 주님주신 사명,그리고 달란트인 주님을 전하는 일에 열정 가득하신 아버님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도배만 되어서 아직 의자도 들어와야 하고 여러 시설이 필요한 상황에 기도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아버님 어머님 두 분이 예배를 드리시지만 음향시설이라도 갖추어 진다면 어버님이 설교하실 때 더욱 힘이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시 남구 진남로127번길 마마상가빌라201호 서용수 목사(01077940191)28e0336a4055c6c997b9f7f599ea8b27.jpeg

합동측 서부산노회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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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그리스도의편지
토 16:00~16:30
제작 / 진행 찬양사역팀 ‘그리스도의 편지’ 박인규, 문지희 집사

찬양사역팀 ‘그리스도의 편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교제하는 토요일의 힐링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