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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요청

긴급기도요청 임신30주 조산위험으로 입원중입니다. 작성일 2017.01.07
작성자 지율똘복맘

안녕하세요 거제 고현교회를 섬기고있는 김예지성도 입니다.

저번주 피가비쳐서 산부인과 갔더니 자궁경부길이가 짧아져서

대학병원으로 엠블러스타고 아무런 준비없이 입원을했습니다.

임신29주 역아에 자궁문2센치 열려서 아기 발이 조금흘러나와있었고

아기가 태동도 없어서 산소호흡기를 달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폐가완성이 안되서 긴급수술해서 아기를 꺼내도 힘든 아주

응급상황이였습니다. 

긴급으로 저희가 섬기는 고현교회와  시어머니께서 섬기는 서울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금요철야 기도제목으로 올라갔습니다. 

너무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세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열렸던 자궁문도 닫혔고 역아였던 아기도 돌아서 머리가 밑으로내려 와 응급상황은 넘겼습니다. 

이제는 자궁수축억제제를 맡으며 최대한 뱃속에 오래있도록 버티는것인데, 슬슬 병원비가 걱정이 됩니다.

자궁수축억제제가 보험이되는것은 제 몸에서 안맞아 맞지못하고

부작용없는 주사를맞고 있는데 하나에15만원입니다.

지금30주이고 아기는 적어도 34주 이후에 나와야지 자가호흡이되서

인큐베이터에 안들어가도 된다고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한번체험 했기에 한번더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자궁경부길이가 4센치가 되면 퇴원할수있는데 지금0.5센치로 붙어있는 상태구요. 주님 정상으로 붙여주시옵소서!!

첫째아들이 어린이집도 벌써2주나 못가고 외할머니댁에 있습니다.

외할머니가 계속봐주시기도 체력적으로 힘들고 아들도 엄마못봐서 힘들어 합니다.  부산대학병원에 입원중인데 면회도 하루 한시간 밖에안될뿐더러 남편도 회사때문에 평일에 거의 오지못하고, 친정도 창원이라 자주 면회오지 못합니다.

병원에서 혼자서 이겨내기엔 감당하기에 힘이듭니다. 자꾸 사탄이 하루에 몇번을 나쁜생각으로 저를 힘들게 합니다.

주님 강건하게 하옵시고, 부디 자궁경부길이4센치로 붙여주셔서 40주동안 뱃속에서 건강히자라서 세상빛볼수있도록 하여주소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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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chengjie (chengjie)
    아멘

프로그램 정보

소망의 기도
월~금 11:00~11:30
제작 김성윤 / 진행 월 류순옥 권사, 화 김은영 집사, 수 이혜수 권사, 목 김금자 사모, 금 김현숙 권사

부산을 대표하는 목사님들이 청취자들의 기도사연을 나누며, 중보 기도하는 시간. 치유와 회복의 역사, 눈물과 감동이 있는 소망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