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중보기도 요청합니다

최정민 PD님 안녕하십니까? 간절하고 절박한 기도가 있어서 올립니다

 꼭 중보기도부탁드립니다

운전중엔 언제나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함께 중보하는 김신자입니다.
늘 애뜻한 사연이 가득한 이 시간에, 긴급하고 절박한 기도가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경상남도 함양 영광스런교회 이수진전도사님을 위해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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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전도사님은 (40살) 마리아와 같이 주님을 사랑하는 분이신데, 6년전 갑작스런 유방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투병생활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술을 통해, 몇 번의 호전도 있었지만, 지금은 모든 치료를 포기하고, 호스피스병동에서 15일째, 산소호흡기를를 의존하고 있지만, 아직도 의식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문병을 갔을 때, 육체는 누워있었지만, 그의 영은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배하고 있었서 문병갔던 제가 은혜를 많이 받고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루하루를 긴박하게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도사님의 부모님은 농촌목회를 사명으로 여기셔서,   30년여년 동안  함양에서만 목회하고 계시며,  슬하에는 중2딸과 초5아들과, 지금까지 극진한 사랑으로 간호해주신 남편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었던  나사로에게 선포하신 생명의 말씀이 이수진전도사님께도 선포되어, 묶여있던 베를 풀어 놓아 다니게 했던 나사로의 기적의 역사가, 전도사님께 일어나도록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도하며 간호하는 가족들에게 은혜를 더하셔서, 소망가운데 부르짖는 기도의 응답이 있게 하옵소서~

 꼭꼭~ 기도부탁드립니다
 남서울비전교회를 섬기는  김신자올림 

(이수진 전도사님은 저의 고향후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