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평생 장로로 수고하며 열심을 다하신 박장로님께서
작년에 신장암으로 수술을 받고 잘 회복중이셨습니다. 늘 조심하고 계셨는데 이번에는 전립선암이 발병하여 서울삼성병원에서 검사중에 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계시며 오는 7월20일 마지막 검사후 수술을 하신다고 합니다. 장로님께서 수술을 받으시는것도 힘든데 옆에서 지켜보는 권사님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대학원생 딸을 잃고 지금까지도 이 힘들어하시는데 남편까지 한번도 아닌 2번씩이나 암수술을 앞두고 있으니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이들도 안타까워 많이 힘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몸을 만드셨으니 하나님께서 장로님을 만지시고 치료의 광선을 부어주사 수술하지 않고도 나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주위에서도 기도를 많이 하고 있지만 극동방송의 300용사 기도 힘을 빌리고 싶습니다.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름은 비밀로 해주세요 (시온성교회 박순태장로님 김선옥권사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