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목사님 ,집사님,

 저의 아버님 강자 석자 천자 어른께서

주님을 영접하시길 기도해 주십시오

현재87세이십니다

젊은 시절 하급공무원부터 시작하여 저의가정을 이끄셨고 국가와지역사회를 위해

소신껏 살아오신 훌륭한 어른이십니다

 기독교에 대한 곡해가 생긴 데에는 그만한 이유도 있으니 안타까움 이루말할 수 없지만

일생을 사상마련의 자세로 성실하고 속깊게 사신 당신을 생각할 때 꼭 여생을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한  훌륭한 인생승리자 되시길  성령님께 빌어 봅니다

또한 아버님은 옳다고 여기시면 과감하게 실천하시는 분이시라

 66세때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불교에 한때나마 몸담기도 하신 기인이시며

 불교의 무능과 무지를 자각하시고 하산하셨습니다

 장학사업에도 나서서 자신의 모교에 자기에겐 거액의 돈도 기부하셨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동년배 어르신들이 그렇듯 이성문제에서는 유교적결함이 좀 있긴 하지만 선량하고 기품넘치며 아직도 정력적인 모습보이려고 독서와 다양성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을 좋아하시는 훌륭한 분입니다 ,저는 우리 인생이 죄로부터 출발함을

 당신께 고하며 예수외엔 다른 방법 없음을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제가 현실세계에서 형님들보다 무능해서인지 들으려하시지 않습니다

제가 아버님께 참된 효도하려니

 제게 제일 소중한 예수님뿐인지라

 미수선물로 미리 간절한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