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는 여대생입니다.

저희가정은 믿는 집안이 아니엇습니다 저 역시 부족한 신앙때문에 교회를 가기 안가기 반복했구요

그러다가 2년전 엄마와 동생까지 교회로 오게되어 신앙생활을 하고 그 어느 누구가정보다 행복하게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아직 신앙심이 부족한 엄마는 교회집사님들이 바라는 것이 너무 감당이 안되 교회자리에서 떠나게 되었고 그 뒤로 저 역시 나가지않게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갑작스럽게도 화목하고 가족을 누구보다 끔찍히 생각하던 엄마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가게 되었고 아빠와도 이혼에 이르는 경지에 가기도 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놀라 매일을 눈물로 지세우면서 갑자기 엄마가 없어 집안일과 학교를 번갈아가며 매일 눈물로 지세우기 바빳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뿐인 여동생도 고등학교를 자퇴하며 술과 담배를 일삼아 배우고 지금은 집까지 나가 사채까지 쓰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신분증을 도용하여 최신폰도 개통시키고 다시 사고를 반복해 위약금은 쌓일대로 쌓이고 

양육권을 아빠가 가지고 있는터라 동생일때문에 회사일도 제처두고 경찰서를 왔다갔다하기 바쁜삶을 살고있습니다

성격이 워낙 거세서 가족 누구의 말도 듣지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2년을 살고있는데 아빠마저 같이 살 여자가 생겼다며

집에 들어와서 살고계십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이 이렇게 된걸 절대로 믿고싶지않고 그리고 꼭 다시 합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상황에 새벽기도 금요집회 또 주일, 집에서까지 눈물로 하나님께 다시 가정을 회복시켜달라고 기도하고있습니다. 또한 대학 편입시험준비를 동시에 하고있습니다. 이 상황에 시험공부를 다 제쳐두고 오로지 기도에만 매달리고있습니다. 엄마와는 연락이 되지만  집에 다시 돌아왔다 나갓다를 방황하며 마음을 못잡습니다 그런모습을 보고 아빠도 용서하는 마음도 이젠 다 사라져보입니다 술과 담배를 일삼하 하는 저희 가족들을 위해서 이 가정이 다시 하나님을 믿었던 가정으로 돌아올수있게

또 가정이 다시 회복될수있게 중보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제게는 어렸을적부터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했기때문에 이 일이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또한 저 역시 지금 이 순간 사탄의 끊임없는 공격으로 잡다한 생각도 많이 들고 포기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희 동생 엄마가 집으로 다시 돌아옴으로 가정이 회복될수있게 가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