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pc로 극동방송을 듣다보니 드림스테이션을 듣게 되었습니다.

개편시즌이라 바로 전프로랑 마찬가지로 아무생각없이 서울극동인줄 알았습니다. '울산'까지 방송지역이 넓혀졌다는 말에 귀가 번쩍 틔였습니다. 여기 울산이거든요.,.ㅋ

시원시원한 선실사역자님의 진행도 좋고 청소년, 청년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딱 봄개편에 맞게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느낌? ^^

여러 사역자님의 개편축하메시지 들으며 같이 덩달아 기대가 됬구요^^ 3년째시라니.. 전문 아나운서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어떤 고민도 다  잘 들어줄 털털한 옆집 언니 같은 든든한 느낌으로 확 와 닿았습니다^^

찬송가나 성가곡 위주로 보수적이었던 극동방송이 세련되게편곡된 찬송가나  CCM도 많이 들려주게 되었지만 박진영의 곡이 나온것도 제가 느끼기엔 센세이션했습니다..ㅋ 물론 남궁송옥선생님이 피처링하셨댔지만...^^

방송들으며 열심히 홈페이지를 뒤져봤지만 드림스테이션 프로그램 소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어서.. 아직 개편초기라 업데이트가 안되었나보다..하고 포기했는데 막바지에 부산극동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부리나케 부산극동방송홈페이지 찾아오니 떡~하니 있네요.^^ 반가워서 바로 메세지 남기는 거예요^^

많은 지역의 청소년,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방송되길 바라구요 오은의 '걸음마' 신청할께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