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7.1.6(금) 19:30~20:00

* 프로그램 : 온맘 다해

* 진  행  자 : 이하나

* 멘트 내용

   "해가 바뀌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촛불민심,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촛불은 결국 국민의 마음을 이해

     하지 못하는 위정자들을 향하고 있는데요.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도 국민의 형편과 마음을 공감하지

     못했 습니다"

< 허위 보도와 중립을 외면한 편파적 방송 내용>

1.  "해가 바뀌었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촛불민심,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고는 아직 촛불집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사실이 아닌 내용을 허위로 방송할 수 있나?

2.  "이 촛불은 결국 국민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위정자들을 향하고 있는데요"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할 방송에서 일방적으로 한쪽 위정자 편을 드는 편파 방송을 할 수 있나?

3.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도 국민의 형편과 마음을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대통령도 최선을 다해 국정을 돌보았을텐데 공(功)은 보지않고, 과(過)만 부각시켜 질책(책망) 할 수 있나?

4. 정치는 가장 민감한 사항중 하나입니다. 직장내에서 뿐만 아니라 같은 교회 내에서도(같은 구역, 같은 기관에서도) 정치적으로는 자신의 주관적 견해를 밝혀서는 안되는 것이 불문율인데... 방송에서 그것도 기독교 방송인 극동방송에서 이하나 진행자가 위와 같은 발언을 한 것은 분명 위험스럽고,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방송을 들었던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으므로 이하나 진행자는 방송을 통해 공개사과를 하고, 방송인으로서 자숙해야 합니다. 만일 이를 시행하지 않는다면 뜻을 같이하는 많은 사람들의 항의 전화가 있을뿐만 아니라 방송사를 항의 방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