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말씀과 함께 시작하기 위해 출근길에 늘 듣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중에, 어느 절의 주지스님께 ' 이제 그만 예수 믿으라'고 했다는 부분이 있어서 순간 좀 놀랐습니다.

저는 기독교를 믿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지만, 과연 기독교인이 일생을 자기 나름의 신념을 갖고 불교를 믿어온 어느 주지스님에게 당신의 종교는 잘못된거요, 기독교를 맏으시오...라고 하는게 옳은 일일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목회자의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일지 모르지만, 그 걸 자랑스레 방송에서 얘기하는것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